2015년 6월 1일 월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아내와 함께한 주말은 분주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들어 먹는 여유도 생겼다. 종전은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먹고 싶은 음식은 소문난 집을 찾았다. 주말을 함께 보내기로 한 이후부터 서로의 건강을 생각하며 음식도 만들어 먹는 즐거움을 되찾게 된 것이다. 덕분에 이번 주말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따뜻한 음식으로 끼니를 채웠고, 산책과 운동으로 건강한 취미생활을 하기로 했다. 경로식당이 쉬는 허전한 주말이 기다려지는 날이 되었다.

   덩달아 오늘 점심도 꽤 맛이있었다. 아내가 만들어 놓은 음식으로 아침과 저녁은 혼자만의 진수성찬의 식단을 꾸릴 수 있게 되었다. 말끔하게 정돈이 된 부엌이 눈부시다. 아내의 수고가 고맙고 사랑스럽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