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3일 일요일 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진주 시장이 종합운동장을 지어놓고 일년 동안 한번도 쓰지 않고 빚더미만 안겨주었다고 불평이다. 예체능의 효능과 가치를 아는 행정가라면 이런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백성을 관리하던 농경시대도 아니고 정치권리로 민생을 탄압했던 식민사관도 아니다. 미디어 멀티프렉스의 자유경제체제의 콘텐츠개발시대에 필요한 행정력 부재를 자인하는 말이다. 상대성을 중히여기지 못하는 행정관료의 편협적 언행이 시민의 신뢰를 잃을 수도 있다.

   생활체육행정의 부패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시장의 언행도 이상하다. 방송에서 떠벌리고 있는 체육행정의 부패가 심한 곳 중의 하나가 진주시이기도하다. 금년에는 신안강변의 인라인스케이트장에 조명과 차양막이 설치되어 어린이들의 안전에 도움을 줄는지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