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30일 목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은 어릴때부터 교육을 받거나, 부모님으로부터 각인을 받아야 하는 것 같다. 배려는 언행으로 나타난다. 복지관의 경로식당에서 일어나는 말썽도 배려를 알지 못하는 노인들 때문이다. 망팔, 망구, 백수를 한 노인도 그 언행이 배려를 모르면 자기의 실수마져 남의 탓으로 돌린다. 일본 수상이란 작자도, 우리나라 야당의 대표도 제 잘못은 모르고 남의 탓으로 돌리는 꼴불견이 정치를 망치고 사회를 망치고 나라를 망친다.

    '나의 실수를 용서하시오! 미안합니다.'하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너무나 적다. 자판기에서 커피잔을 꺼집어 내기 전에 조급하게 단추를 눌러 컵이 포개져 한잔을 버리게 만들어 놓고도 빨리 잔을 들어내지 않았다고 남을 탓하는 노인 때문에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허다하다. 나의 조급한 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는지 자숙하는 노인이 되어야 한다. 정치인도, 기업인도 모두가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