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2일 수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박성태의 전신환이 오더니 전양은 계좌번호를 물어 메시지로 보내주었다. 딸 핑계로 친구들을 모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손자같은 딸이라 너무늦은 자식의 결혼이 민망하기도 하다. 그래도 요즘은 보람있는 여생을 느낀다. 수지가 훌륭하다는 주위의 사람이나 시가 쪽의 친지들에게 신뢰를 받는 것은 대견한 일이다. 정직한 생활태도는 나의 청년시절과 닮았다. 어머님의 성격과 모습까지 닮은 딸이라 더욱 믿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