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2일 일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오전에 제각과 봉안당을 다녀왔다. 종중 밭이 잘 관리되어 작물이 심어져 있고 일용 쌈채소가 한 두렁이 심어져있었다. 관리인이 종중의 선산과 위토를 잘 관리 하는 것같다. 봉안당 뒷 산의 대를 자르고 개발을 하고있는 것같다. 정찬갑씨의 선조묘소가 선명하게 나타났다. 앞으로 봉안당 관리도 편해질 것 같다. 주위의 환경이 깨끗해지면 봉안당의 인식도 높아지게 마련이다.

  지붕 석판이 이완된 추원당과 돌바닦이 깨어지고 무너진 제향귀진의 석축도 손볼 때가 지났다. 준공한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꾸준한 관리를 해도 지반의 침하를 막을 수가 없다. 차명관리된 종중재산의 정리가 끝나면 재원의 확충이 확립될 것이다. 종중재산의 정직한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함께 깨달아야 한다. 한 두 가문의 대를이은 탐욕이 종중재산을 횡령 유용하고 배임하는 범행을 단죄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