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0일 금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추원당 봉안이 취소된 분양금을 반환해주었다. 망인은 고향으로 오기를 원했지만 자식들은 원행이 귀찮다고 현지에 봉안을 하겠단다. 자식의 마음이 쉽게 변한 것은 망인의 의지가 정직하게 각인되지 못한 탓이다. 그래서 아버지는 정직한 의지로 인생을 살면서 자식들에게 모범을 각인시켜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산 교육이다. 거꾸로 교실이란 방송이 며칠동안 계속되었다. 진리는 새롭게 만들어지거나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언제나 그대로 있다. 인간이 이를 깨닫지 못하는 것 뿐이다. 있는 그대로를 찾아내는 것을 진리탐구라 한다. 진리탐구는 선생이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다. 주체가 스스로 찾아 내는 것이 탐구다. 탐구하는 주체가 학생인 것을 선생이 깨달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