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7일 금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척추 수술을 한 후 처음으로 아침 강변 로드악을 해 보았다. 처음 배울 때 시작했던 짧은 코스를 다녀왔다. 스케이트가 좋아선지 그렇게 힘이들지 않고 쉽게 다녀왔다. 아침 기온이 낮아 바람이 너무 차가웠다. 내일 부터는 아침 햇살이 퍼진 9시 이후에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오전은 로드악을 하고 오후는 운동장에서 건강을 저축할 작정이다.

   동아리 회원들이 게 등에 소금을 뿌린 듯이 자전거 길은 조금도 고치지 않았다고 불평이다. 파인 곳을 보수한 후 도색을 하지 않고 눈가림만 했기 때문이다. 로드악 스케이팅을 해보았더니 길이 파인 곳곳이 그대로 남아있고 균열된 곳도 고쳐지지 않았다. 지난번 스케이트장을 보수한다면서 균열된 곳마다 테이프를 붙여 놓고 덧칠을 하였다. 얼마가지 않아 테이프가 떨어지고 운동중에 사고가 원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속도 향상을 주로하는 스케이트장은 균열부에 몰탈을 채우고 연마를 하여 평면를 만든 후에 페인팅을 해야 운동 중에 사고가 나자않는다. 진주시청의 공원관리가 모두 눈가림 일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