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3일 월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노인대학이 개강된 탓인지 오늘은 식객이 많았다. 12시 30분이 넘어서야 배식을 받았다. 내일부터 월, 화요일은 아예 30분에 오셔야 배식을 바로 받을 수 있다니 내일은 20분에 집을 나서야겠다.

   보궐 선거방송이 거슬린다. 지혜를 모아 어려운 경제난국을 혜쳐갈 생각은 않고 남의 탓만하는 대결이 꼴불견이다. 사회, 문화, 교육도 정직한 질서를 어떻게 세울 것인지 걱정이다. 리관유 싱가폴 지도자가 향년91세로 타계했다. 청렴한 지도자 한 사람이 부강한 도시국가를 건설했다. 청렴과 정직한 생활로 질서를 선도할 때 신뢰를 얻게된다. 베트남의 통일도 호치밍의 청렴한 생활로 얻어진 것이다.

  우리의 통일도 정치가들의 청렴한 생활질서로 국민의 신뢰를 얻을 때 가능해진다. 사회질서가 혼탁한 예를 들어본다. 10년 이상을 애용했던 서경통신을 해약하고 KT스카이통신으로 바꾸었는데 서경은 해약일을 두달이나 늦추어 사용도 하지 않은 통신료를 일방적으로 부당징수하려고 추심대행업체를 악용하고 있다. 이런 회사는 철저한 감사를 하여 부당요금 징수사실을 확인한 후에 엄청난 과징금을 물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