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4일 수요일 입춘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왕권 신수설의 왕정시대가 아니다. 공약을 비평하는 일은 옳지 않다. 증세없는 복지는 거짓이라 말하는 사람이 해당된다. 세금은 권력이나 법, 또는 힘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자의 착각이다. 증세는 법, 권력, 권위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인간 자율적 의무라고 여겨야 한다. 정직한 납세를 한다면 복지를 위한 재원이 모자라지 않는다. 행정권력과 기업의 탈법이 복지를 여렵게 하는 것이다. 복지의 형평이 증세로 확립되지 않는다.

 아내와 함께 척병원으로 와서 입원수속을 했다. 입원 동안의 주차료는 유료란다. 5만원의 주차비를 아끼기 위해 다시 집으로 돌아와 택시로 되돌아 갔다. 1시 반에 수술 준비를 시작하여 병실로 돌아온 시간은 5시반이 넘었다. 초조하게 기다리던 아내가 안도를 한다. 마취가 다 풀리는 시간이 6~8시간이다. 음식을 이틀 반동안 섭취 하지 않는 완전한 단식이었다. 입이 말랐다. 아내가 물려준 빨대로 입안을 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