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3일 화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입원 준비를 위해 다리를 끌고 통증을 참으며 힘든 목욕을 마쳤다. 집으로 돌아오자 쓸어져 진통을 참다 지친 잠이 들었다. MRI를 촬영 할 때 귀마개를 했는데도 크게 들려오는 소리는 6.25동란때 인민군과 유엔군이 서로 쏘았던 모든 총소리 같았다. <동란의 여명>이란 나의 수필이 생생하게 떠 올랐다. 곁에서 도와주는 아내의 정성이 힘들었던 지난날을 행복한 추억으로 바꾸었다. 합가 하면 옛날처럼 새로운 추억을 다시 만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