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5일 수요일 가끔흐림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오늘 아침 싸우나가 훨씬 수월했다. 수술 후유증이 끝나고 몸이 제기능을 갖는 것이다. 이틀째 운동을 계속해 보았으나 이상한 징후는 없었다. 오늘은 날씨가 우중충하여 스케이팅을 쉬고 어깨통증을 치료하기로했다. 봉곡동 강동한의원을 찾았으나 여고 앞이라는 아내의 말을 듣고 여고앞까지 갔으나 찾지 못했다. 되돌아오면서 봉곡로타리인근에 위치한 강동한의원을 발견했다. 사람들이 위치를 지정하는 방식이 이처럼 다른 것이다.

   봉곡로타리에서 여고방면 우측으로 올라가다 첫 교차로 곡각 지점이라고 말했다면 더 쉽게 찾았을 것이다. 딸도 아내도 이곳에서 건강을 지켰다니 내마음도 신뢰가 갔다. 내일 하루를 쉬고 모래 다시 들러라고 지시를 한다. 우측 어깨근육이 약하여 피로해 있다고 진단했다. 피로를 풀고 점차 원기를 살리면 나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복지관에서 강기주씨로부터 커피 대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