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1일 토요일 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전화기를 스마트폰으로 바꾼 뒤 편리함과 시간절약도 되었다. 출타를 하거나 입원 중에도 홈페이지 게시판에 도배된 스펨을 지울 수가 있었다. 카톡으로 얼굴을 기억하는 전화번호와 당사자의 좌우명이나 영상이 있어 착오를 줄일수 있고, 메시지를 미디어와 함께 보낼 수 있어 더 좋다. 정직하게 살지 않을 수 없는 세상이 온 것이다. 거짓이나 사악함은 쉽게 들통이 날 수밖에 없는 SNS의 시대에 살기 때문이다.

  턱을 고인 형님의 영상에 <참된 인간>이란 글이 붙어있다. 자신이 참된 인간이 되겠다는 의지인지 남에게 하는 말인지 알 수가 없다. 자동차 뒷 창에 교통신호를 지키자는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것 같다. 본인은 차치하고 줄창 남에게 참된 인간을 권고하는 스펨을 보내는 친구가 있다. 스스로를 살피는 것이 남을 배려하는 삶이된다. 실망과 절망, 서글픔은 기대하는 마음 때문에 생긴다. 기대란 분수를 모르는 탐욕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