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7일 월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어지간히 추운 날씨다. 손이시려 자전거 핸들을 잡기가 불편할 정도다. 8시20분이 되었는데도 경로식당의 문이 열려있지 않아 식자재를 쌓아놓고 배달원이 기다리고 있어 나는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체험장에 가는 시간이 지체되기 때문이다. 아내는 2주일이 되었는데 피부가 꼬집힌것처럼 판란점박이가 팔다리에 여러군데 나타났다고 한다. 시험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좋은 현상이라고 박수를 친다.

    적어도 21일간은 영속적으로 체온을 올릴때 생명세포의 재생이 일어난다고 원장은 말한다. 그의 말에 수긍이간다. 나는 일찍 찜질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아침에 기록하지 못한 식단을 다시 촬영해왔다. 오랜만에 동창 홍여사를 만났다. 다음 주 동창모임에는 자동차로 함께 가도록 인근의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 모두가 나이들어 이동하는데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