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모든 사람은 같은 천부의 인권을 가진다. 이 인권을 억압하는 특권은 없는 인간이라야 한다. 그런데도 사람마다 가진 다른 능력이나 의지를 자신의 특권으로 여기는 것이 인간사회다. 이 사회생활의 순도와 정도에 따라 복지사회가 되거나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가 된다.

   오늘 아침 방송에 정명훈씨가 시향지휘자를 사퇴하며 멤버들에게 보낸 메시지에 한 사람의 정직하지 못한 사람 때문에 많은 사람이 어렵다는 말을 했다. 정직한 예술인이라면 정직하지 못한 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라고 고백해야 한다. 예술(문학, 미술, 음악, 체육 등등)이란 인간이 신(마음의 정령)과 소통할 수 있는 최선의 능력이다. 정직한 마음을 갖지 못한 예술인은 이미 예술인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