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오전에는 판문동에 있는 천궁 의료기시험장에서 훔뻑 땀을 흘리고 돌아왔다. 피곤함이 가시고 상쾌하다. 원적외선 찜질의 턱택으로 오른쪽 어깨도 상당히 좋아졌다. 점심식사 시간이라고 알려주는 바람에 복관으로 달려갔다. 오후에는 인라인스케이팅으로 우울한 마음을 달랜다. 모든 것을 잊고 정신을 집중하며 앞만 보고 달린다. 찬바람이 몸 속에 스며든다. 그러나 내뿜는 몸의 열기가 온몸을 땀에 적신다. 샤워를 마치고 안락의자에 앉아 뉴스를 보다 깜박 잠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