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수년동안 시향제례에 아무런 관심도 연락도 없던 창원 종수가 전화를 했다. 아무런 우편연락이 없다는 것이다. 우편연락을 하여도 오지 않았을뿐더러 편지마져 되돌아온 것이 수년째다. 우체국에게 종친회원의 우편물은 되돌아올 수 있도록 청원을 하기도 했었다. 우편연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지가 벌써 4년째다. 신 주소까지 바뀌었으나 자진해서 새 주소를 연락해주는 종회원은 성규 동생 한 사람뿐이었다. 젊은 이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으로 충분하다고 하였다. 나이 많은 분들은 통지를 하지 않아도 시향제일을 잊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