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유선방송사들의 횡포를 조장하고 있는 것은 일선 KBS의 행정권위주의가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 것이 한 이유가 될 수도 있다. 방송에서 무료 디지털 안테나만 붙이면 잘 나온다는 송해씨의 선전과는 달리 일선 지역 방송국에서는 남의 일처럼 전연 모르는 일이다. 수신료만 챙겨먹었지 수신을 하는데는 조금도 도움을 주지 않는다. 겨우 몇사람이 벽지를 돌면서 작은 서비스를 해주는 것이 전부인양 자랑을 하고 있다. 유선방송수신이 가능한 지역에는 엄청난 요금을 내면서 수신을 하도록 의도적으로 유도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고령의 노인들이 여가 선용을 하고 국가의 정보를 바르게 알 수 있는 코뮤니케이션을 유지하려면 송해씨의 말대로 쉽게 디지털 안테나를 부착하여 지상파 방송을 마음대로 볼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아울러 생활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도 유선방송의 정직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된다. 부당한 계약서를 고치지 않고 공갈 협박으로 부당이득을 편취한는 짓을 통신위원회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방송 선진국이 되려면 공영방송의 정직한 봉사로 국민의 신뢰를 얻을 때 가능해진다. 수신료로 이룰수 있다는 입에발린 표현도 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