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건축된지 5년을 넘어서니 이곳저곳에 보수할 곳이 점점 늘어난다. 세입자들도 내집 같이 관리를 잘 해주면 깨끗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가 있다. 두 물탱크 두껑도 새것으로 바꾸었다. 급수탱크의 수위조절발브의 플로트 rod를 구부려 수위를 낮추어 두었더니 당분간은 괜찮을 것 같다. 밤새 뒷 마당의 물이 모두 말랐다.

    그동안 많은 물이 누수했던 것이다. 201호의 보일러도 손 볼때가 넘었는데 아무런 징후가 없다. 수개월마다 가스 공급 발브를 잠그고 seal을 당하는 것을 몇 번 보았다. 내년 4월쯤에 주택을 양도해 주겠다니, 우리가 2층으로 이사를 할 즈음에 1층과 2층의 두 집을 보수 해야할 지도 모른다. 약속을 지킬 줄모르는 사람과 행복한 공동생활을 하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