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8일 일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오늘은 어제 남은 일들을 오전에 마치기 위해 어제보다 한 시간이나 앞당겨 하동으로 출발했다. 힘든 일을 한 탓인지 간밤에 일찍 잠이 들었단다. 나 역시 일찍 잠이들어 일찍 일어나 새벽목욕과 이발까지 했던 것이다. 지난 해와 저 지난 해에는 은행을 줏어 씻는 일을 한 달 가까이 했었다. 친구들이 바라는 마음을 알기에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것이다. 금년은 아내의 친구들이 도와주는 바람에 힘들고 어려운 많은 일들을 단 3일에 해치웠다. 협동으로 하는 일의 시너지란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다. 금년 시향제례도 힘들지 않게 조용하고 풍요롭게 치러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