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아내의 녹색회 회원들이 추원재를 찾아와 마당에 떨어진 은행을 모두 주어주었다. 나의 친구들을 위한 봉사의 의미다. 아내의 친구들이라 모두가 젊은 할머니들이다. 젊은 할머니들이 늙은 할머니들을 도우는 일이다. 두 시간 동안 조금도 놀지 않고 열심히 은행을 주었다. 돌아오는 길에 고마움에 보답하여 양보면소재지의 동원식당에서 따뜻한 점심을 사드렸다. 다음 주말에는 주어둔 은행을 씻어 말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