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8일 목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하루를 사는 마음으로 매일같이 생각을 바꾸어 새로운 의지로 정직하게 행동하자는 것이 나의 신조다. 이런 신념도 건강을 잃을 때 지키지 못한다. 건강을 잃어도, 모든 고통 속에서도 새로운 의지를 지킬때 남의 신뢰를 얻을 수가 있다. 성인군자란 고통과 환란속에서도 사단 칠정을 새로운 의지로 지켜온 정직하게 지켜온 모습일 것이다.

   오늘은 다리 맛사지와 허리와 어깨의 찜질만 하고 돌아왔다. 견디기 힘들었던 전기치료 중 통증 때문이었다. 오늘을 넘겨 보면 차도가 있을 것같은 기분이다. 이번 주가 힘이들었다. 아침 식사후 에 통증이 가벼워지는 것 같았다.

   경로식당은 여전히 붐빈다. 12시 반인데도 식객이 가득했다. 빈자리를 찾아 식사를 마치니 1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이다. 65세이상의 노인이 점점 많아지는 징후다.

   오늘도 스케이트장에서 트랙을 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식욕이 떨어진다. 그리고 디스크도 재활되기 어렵다.

   서울 친구가 전화로 나의 건강을 묻는다. 은행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나를 만날겸 놀러와서 불편한 친구를 도와줄 생각은 왜 못하는지! 날이 풀릴려면 기약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