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6일 화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소한 머리의 궂은 날씨탓인지 다리통증이 심하다. 일주일 전만해도 상당히 가벼웠는데 다시 도진 것 같다. 진료시간에 맞추어 일찌감치 병원으로 갔다. 연속으로 아픈 다리를 물리치료로 풀고 싶었다. 장화 맛사지를 할 때는 쉬원했으나, 허리치료 때에는 종전과 달리 다리통증이 이어졌다. 어깨도 마찬가지다. 좋아지려는 징조냐고 묻는 말에 간호사는 씩 웃는다. 접수대에서 주사를 맞고 가란다. 통증클리닉 주사는 모두 아프다.

   오래 서 있기 힘들어 의자에 앉아 빈 자리를 기다렸다 배식을 받는 다리가 불편한 노인들이 많다. 다리 통증이 시작하고부터 장사진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노인 중의 한사람이 되었다. 치료가 잘되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