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30일 화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새벽 5시 반 경 자전거 전조 등에 비친 무수한 쓰레기가 천재지변이 일어난 것 같았다. 스케이트장 주위나 관중석이 있던 잔디밭에 버려진 엄청난 쓰리기는 진주시민의식을 그대로 대변한 것이다. 보이지 않을때는 죄책감마져 버리는 행동이다. 난장판의 시장통 새벽 풍경에도 내일을위한 질서가 오롯이 느껴진다. 신선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하는 이 곳을 이렇게 더렵혀 놓을 수가 없는 것이다. 예도 진주를 말하는 진주 시민의식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