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8일 일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여명이 밝아오는 아침 시간에 이사장이 스케이트를 메고 스케이트장으로 나왔다. 운동의 효과를 절감한 듯 기뻐한다. 오늘 아침에는 트랙 두 바퀴을 걸어서 기어이 돌았다. 나와 함께 시작한 초보자가 일어서고 걸어가는 데 일주일이나 걸렸는데 단 하루만에 두바퀴를 걷는 모습을 보고 감탄을 한다. 나역시 일주일 가까이 고생을 했었다. 의욕이 소질이라는 나의 말이 옳았다. 내일은 오코치가 앞으로 전진하는 법을 가르쳐 줄 것이다. 이사장의 의욕이 나와 같은 의지를 가지고 음악공부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