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8일 목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복지관을 다녀오던 친구가 내 집앞을 나서는 나를 불러세운다. 복지관 현관(금연구역지정)앞에서 답배를 피우다 걸렸다는 말을 전해준다. 복지관에서 수차의 경고와 안내를 했었다. 일부 노인들은 이 곳에서 담배를 피우며 경고를 무시하는 행동이 우월감을 주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다. 종심을 가진 노인들의 생각이 아니다. 나도 서로를 위해 자제하자고 수차 권고한 일이 있다. 이제 원칙을 지키지 않는 노인은 이런 곳에서도 퇴출되어야 한다.

  공동의무를 엄격하게 지키는 것은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동생활에 협조하는 선진국 늙은이의 진면모를 가꾸어야 한다. 모든 경기의 결과나 행복사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조건은 정직하게 흘린 농부의 땀의 량에 비례하는 것과 같다는 성인들의 말을 명심해야 한다. 사고의 혁신은 말이 아니라 정직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모두의 오감에 느껴질때만 성취감을 얻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