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3일 토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도룡용의 삶과 비구니의 도박

  국민의 행복시대를 방해할 수 없다는 진실을 보여준 것이 도룡용의 삶을 빙자한 한 비구니의 도박이었다. 개인의 명분을 얻고자 총리와 국가의 원수를 죄인으로 만들었던 일을 잊을 수 없다. 세월호의 유가족 한 사람이 이 비구니처럼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 결국은 스스로 비참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란 예감이다. 한 사람의 명분을 얻기 위해 국가와 국민을 상대로 벌이는 비열한 도박은 정직한 삶을 갖지 못한다. 비열한 비구니의 생명을 구걸하는 도박처럼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