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2일 화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실천하는 복지행정이 두레다

   정직한 복지 행정이 홍익인간의 두레다. 한국의 의회 정치 행각은 복지행정이란 존재할 수 없는 나라로 만들고 있다. 국민의 이름을 팔아서 약속과 신의를 쓰레기처럼 버리는 것은 국민의 존재를 쓰레기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다. 야당의 원내 대표라는 자가 하루아침에 합의를 번복하는 꼴불견을 보면서 야당의 존재 가치를 스스로 파괴하고 있다.

   원내 대표가 합의를 했으면 반대하는 사람을 설득해보려는 정직한 노력을 하든지, 아니면 그들로부터 돌 팔매를 맞아 죽는 한이 있어도 불굴의 의지를 보이는 정직함을 가진 의원대표가 되어야 한다. 큰 흰 소리로 조직의 대표를 하던 시대는 지났다. 정직하고 온화한 이성으로 합리적이고 보편성을 찾아 가는 리드십이 현대 지도자의 요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