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7일 월요일 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생활체육의 웰빙시대

  우리의 생활체육은 급격하게 발전하여 양적으로는 선진국의 수준에 육박하고 남는다. 그런데 문제는 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변의 여권이 아직도 성숙되지 않고 있다. 생활체육을 여유있는 사람들이 향유하는 사치로 여기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 지난 7월 28일 오전에 유등작업인부가 고의적으로 유발한 사고로 깊은 살점이 떨어져나간 나의 왼 팔의 상처가 아직도 낳지 않은 것이 그 증거다.

  지금도 천수교 밑을 지날때면 머리가 쫑긋 솟을 정도로 긴장된다. 충돌사고를 가까스로 모면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현장에서도 진주시에도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를 해달라고 조언을 할수록 그들은 의도적으로 미운털에 대한 반감으로 사고 유발을 확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그들은 곡각지점의 자전거 도로의 전방을 가리지 말고 도로변의 최소한의 안전 폭 1.5m이상의 안전 간극을 유지해 주지 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