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8일 월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국가 개조는 두레정신으로

  보험회사가 책정한 자차보험 자동차 가격이 30여만원인데 자동세금은 이것보다 많다. 그런데 여기다 배기량에의한 환경부담금과 의료보험료 자동차보유세까지 덤터기를 씌우는 부조리한 착취 행정은 후진국이나 같다. 그렇다고 새 차를 구입할 형편도 되지 않고 멀쩡하고 정든 튼튼한 차를 폐차할 수도 없다. 그런데 년식이 오래되니 부품이 그의 없어 부품자체를 수리하거나 재생하여 쓸 수밖에 없다보니 자동차 수리비가 자동차 본체 값이다.

  타이어도 자동차 값이 넘고(50만원) 앞 바퀴의 제동장치 두 개를 수리하는데 30만원이들었다. 한달 생활비가 날아가 버린다. 그렇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시간만 탕진되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나의 일이란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이다. 특히 선산이나 문중의 일은 더욱 더 어렵다. 이렇게 아쉬운 사람들만 상대로 정비를 하는 사람들은 수리비도 멋대로 불러도 탓 할 수 없다.

  우리나라도 자동차를 직접 수리하여 사용하는 마니아들이 선진국처럼 생길 것이다. 앞으로 나의 자동차도 직접 수리하여 쓸 수밖에 도리가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