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1일 금요일 구름

성   북   동
새마을 부녀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안전불감증 환자

  월요일에 급식 봉사를 했던 성북동 새마을 부녀회가 오늘도 당번을 맡았기에 본 동 주민으로 긍지가 느껴졌다. 말이 부녀회원이지 얼마 있지 않아 경로식당에서 같이 식사를 해야할 사람들이다. 다른 동리보다 본동에 소재한 복지관에 더 협조가 큰것같아보였다. 봉사회원이 기재되어있지 않은 공란에 특별히 본동 부녀회 노란색으로 레이업해두었다.

  천수교 밑의 곡각지점(사고유발현장)의 작업장에 있는 검은 장막은 걷었으나 아직도 도로 안전폭은 넓혀지지 않고 계속 같은 상태로 일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 곡각 지점에서 충돌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별나게 이 곡각 지점에 모여앉아 내기 예견을 하는 것같은 스릴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아 보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