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8일 토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진주시 관피아-1

  진주시민의 안전사고는 진주시 관급사업을 하는 기업자(관피아)의 의도적인 유발로 생겨날 것 같다.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현장정보를 정직하게 말해 주어도 갈수록 태산이다. 심지어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을 의도적으로 해코지하는 몽리를 부리는 바람에 많은 시민이 덤으로 보복을 당하는 꼴을 보기도 한다. 내가 당한 오늘 사고는 진주시장이 직접 책임을 지는 조례를 만들지 않는 한, 공원이나 유원지에서 발생하는 안전불감증행정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전거를 타고가는 사람 앞에 알미늄 사다리를 밀어놓어 팔에 상처를  입히고 연고와 반창고를 주며 병원으로 데러가지 않는 무책한 행동이 의도적으로 느껴졌다. 유등 수세를 하는 사람도 있었고 관리자도 있었다. 유등의 제작 관리를 하는 일도 진주시를 위하는 일이다. 시민이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예술인의 직업정신이 있다면 자전거 타는 시민에게 몽리를 부려선 안된다. 그런데 자전길에 여유없이 울타리를 치고 곡각 지점의 전방을 막아 충돌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6월 28일 토요일 8시경 분수대로 진입하는 경사로 끝에 덤프트럭으로 길을 막아 내리막 길을 내려가던 자전거가 잔디밭으로 피하려다가 넘어지는 노인을 보았다. 차를 옆으로 옮겨 안전사고를 방지라고 부탁을 했었다. 그러나 종일토록 자전거 통행을 막았고, 나에 대한 그 보복으로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나에게 의도적으로 가해를 한 것이다.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11시까지 두대의 덤프트럭은 자전거 길을 막고 있었다.

  현수막 폐기물을 중량물이 아니다. 넓은 잔디밭에 옮겨 두고 자전거 길을 막지 않고도 얼마든지 실어 나를 수 있다. 잔디밭을 상하지 않기 위해 사람을 다쳐도 상관없다는 발상은 진주시의 관피아란 증거다! 모처럼 강변 드라이브를 즐기려 나온 2인승 자전거 두 대의 네 가족들이 진입을 못하고 되돌아가는 모습이 안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