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2일 일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위민행정부재

  오늘도 9시전에 스케이트장으로 나왔다. 경기용 자전거를 타고 진양호를 돌아오는 일과도 같다. 습지공원 내리막길 커버에 공원관리작업차량이 주차되어 있어, 아차 했으면 들이받을 뻔하였다. 한숨을 내 쉬며 끼친 소름을 땀으로 씻는다. 속도감을 만끽하는 많은 자전거 동아리회원들은 모두가 소름끼친 땀을 닦는다. 만약에 상대편에서 달려오는 자전거가 있었다면 충돌을 피하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무식한 주차를 하여 사고를 유발시키려는 안전불감증환자같은 진주시장을 고발해야 한다고 모두가 성토를 한다. 습지공원입구의 체육공원에서 쉬고 있던 어른들도 고발을 해야 한다고 부추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