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7일 화요일 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위민행정부재는 관피아다

  민원처리가 불가능한 일선 행정부패가 관피아다. 아직도 힘없는 소시민은 그의 권리를 찾지 못한다. 시민의 원성을 들어주는 행정이 없다면 이것이 관피아인 것이다. 한국 개조는 일선 행정 공무원이 정직한 마음으로 시민의 정직한 권리를 보장하는 의지로 재무장하지 않는 한 가망이 없다. 이것이 관피아를 없애는 근본이다.

 국고나 지방 재정을 탕진하여 건설한 모든 공공 시설물을 전천후 애용하고 아껴 쓸 수 있는 여건과 조건을 만들어 줄 때 시민이 애용해 주므로서 경제 순환의 내수 진작을 유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담당 공무원에게 청탁을 하는 이득이 생길때까지 시민의 청원을 묵살하는 행정처리는 관피아나 다를 것이 없다. 진주시 공무원노조는 시민을 위해 조직한 것인가 하극상을 위한 단체기득권인가!

 고사리 손의 아이를 데리고 로라스케이트 장으로 나온 부모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를 수차에걸쳐 청원을 했는데도 터무늬 없는 이유를 대며 아까운 시설의 무용지물로 방치하게하는 것은 진주시의 위민행정부재를 보여주는 증거다. 바로 멋지게 만들어 놓은 스케이트장 벤치의 차양막설치가 그 예인 것이다.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시장의 말은 정직한 말이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