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7일 화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정직한 사람이

  국민의 정부란 눈가림으로 선거공영제를 시행한 이후 정당에 많은 국고를 지원하면서 직업 정치잡배가 취업을 하는 선거처럼 되어버렸다. 모함하는 특기만 있으면 잘 사는 사기꾼 정치판이 된지가 혁명전으로 돌아갔다. 간첩이나 진배없는 사람이 노동운동을 핑계로 맑스와 엥겔의 순수한 이론에 똥을 묻혀가면서 국민의 혈세를 탕진하고 있다. 정치모리배의 천국을 만든 사람이 노벨상평화상을 받는 연극은 미꾸라지가 못사는 연못에서 핀 연꽃이었다.

  선관위가 보내준 커다란 봉투에 가득 담긴 입후보자들의 신상명세를 한사람씩 살펴본다. 공개 거부를 하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부득이 전과가 하나도 없고 병력 관계가 분명한 사람을 골라 보았다. 한 두 사람이었다. 정직하고 신뢰성이 있어보이는 사람이 없는 가운데서 선택의무를 져야하는 일이 괴롭다. 언제쯤 정직한 사람들의 선의의 경쟁을 보며 즐거운 선택을 하며 정직하게 응원할 수 있는 우리의 정치풍도는 어제쯤 이루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