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6일 토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지방자치규제의 혁파>

 

   다리 운동을 위해서는 경기용 자전거가 좋을 것 같다. 잃어 버린 자전거가 생각나 중고 구형 경기용 자전거를 7만원을 주고 구입하여 길거리를 나오자마자 사고가 났다. 뒷바퀴가 흔들거리고 체인이 감겨 큰 사고가 날 뻔 했다. 자전거를 끌고 되돌아와, 파는 것이면 중고라도 제대로 정비를 해서 팔지 않아 큰 사고가 날뻔 했다고 주인에게 말했다.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주인이 미웠다. 자전거를 고쳐 다시 강변 자전거전용로를 달리는 기분이 시원했다.

  오후에는 한국방송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총학동문 1박2일의 MT에 참석하여 행복한 시간을 얻었다. 우울했던 2주간의 슬픈 마음을 진정하는 모임 이었다. 오히려 함께 정직하게 반성하는 각오를 갖는 모임이었다. 말이라도 주고받으며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 행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