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2일 토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행정부패와 규제>

 

고령시대

  죽음이 임박하여 잘못을 반성을 하는 모습을 임종시에 많이 본다. 죽음을 심하게 두려워하는 사람일 수록 자신의 잘못된 삶을 임종시에 깨닫는다고 한다. 일기를 쓰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매일 반성하는 습관 때문에 후회없이 살려는 의지가 있다고 한다. 평생동안 일기를 쓰는 버릇 때문인지 나역시 잘못된 생각은 곧 바꾸어 버린다. 여유가 없는 우리의 여생이다. 아침 밥을 먹은 오늘도 정직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도를 한다.

  어느새 나의 실험적 홈페이지가 공유물의 의무를 지게되었다. 합천이씨족보(전서공파)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부터다. 대동보를 하루속히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일족이 있다. 이 자료 보존을 위해서라도 홈페이지를 정리해야 한다. 책을 보고 혼자 만들다 보니 많은 자료들이 엉켜 버린 명주실타래가 되었다. 마음을 초심으로 돌려 하나씩 폴드로 정리를 해두어야 관리가 싶다.

  내가 서둘러야 할 일이 이것인줄 수원의 어떤 일족의 전화를 받고 깨달았다. 매일 한 폴드씩 정리하면 족보를 만들때처럼 성취감을 얻을 것이다. 대동보도 누군가가 반드시 데이터베이스화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