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8일 화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청렴한 정치>

 

변화의 시대

   오늘은 진주 여자섬용 모임이다. 제주도 2박3일 여행이 확정되었다. 여행 인원은 8명 전원으로 여자 7인 남자 1인(나)이다. 진주 여자 친구들에게는 어려운 일이 별로 없다. 누구나 제안을 하면 쉽게 가부를 정하고 실천 한다.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마음 가짐이 남 다르다. 나는 진주 여자섬용들이 국회의사당에 있었다면 대한민국은 벌써 선진국이 되었을 것이라고 칭찬을 했다. 변증법의 원리를 삶의 순리로 여기는 키케로의 노년들이다.

  여행을 위한 모든 예약을 마치고 김영광이 죽었다는 말을 오늘 들었다며 섬용회 소식이 예전만 못하다고 이구동성이다. 그 이유를 바로 알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 내가 3월 4일 카페에 들렀다가 처음 알았는데 초상이 다 끝 난 뒤였다고 말을 해 주었다. 남자 친구가 죽을 때는 여자 친구들이 그 부인에게 위로 인사를 하기가 더 좋다는 말은 지당한 생각이다. 남편 친구가 망인의 부인에게 뒤 늦은 인사를 하는 것은 조심스럽다는 옛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