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8일 금요일 햇빛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행정의 나라>

 

 정직한 배려

   세 모녀의 집단 자살이 국가의 행정부재를 리얼하게 알린 것이다. 앉은뱅이 산직이 같은 행정부패를 혁파하지 않고는 행복시대를 열수가 없고 4만불의 선진국 진입은 어림도 없다. 가족이 함께 자실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은 행정부재의 탓이다. 이들은 틀림없이 동사무소와 구청을 찾았을 것이고, 노동청도 건강보험공단도 연금공단도 산재보험공단도 찾았을 것이다. 자살하기 전에 입으로 거짓말을 하고 등쳐먹는 누구에게 상담도 했을 것이다.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으로 대리만족하는 카타르시스적 한국정부의 공무원(일본 제국주의 근성이 배인)이 정직한 사람은 행복을 누릴 수 없는 사회풍토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국민을 도와주는 공무원은 한 사람도 없는 행정조직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행정부패다. 한을 품고 살고 있는 내 자신의 일을 미루어 보더라도 정부의 어떤 곳에서도 억울한 민원을 정직하게 처리해 주지 않았다. 부패한 종교와 국가의 행정은 힘없는 국민만 죽게하는 것이다.

   힘없는 자살이 거짓 종교의 가면을 쓰고 용기를 가지게 될 때 성전이란 테러로 변질되고 억울한 사람들을 함께 죽이는 더 큰 죄를 만들게 된다. 더욱 심하게 되면 천재지변처럼 관공서가 무너져 내리는 일을 만들게 된다. 선진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하루속히 행정부패를 일소하고 한 맺힌 해묵은 억울한 모든 민원을 하루속히 정직하게 처리해주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