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8일 화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행정의 나라>

 

 정직한 배려

  4월 7일~9일까지 2박3일로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교통수단은 비행편으로 의견이 쉽게 모아졌다. 지난번의 제주여행일정이 무산된 것은 나의 가사문제로 여행을 갈 수가없었던 탓이다. 나 때문에 여행지를 제주도로 정했던 것을 결국은 날자를 늦추어 코레일 도서관광으로 바꾸었다. 친구들의 모임이 매사를 쉽게 결정하여 모두가 참여하도록 배려한다. 7~8명의 친구들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 때문이다.

  한국의 정치도 차이가 없는 의안도 왜 쉽게 합의가 되지 않을까? 파벌이나 반대가 없으면 정치가 아닌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매사를 되도록 어렵게 만들어 변화를 없애는 것이 정치라고 착각하는 것같다. 여야가 서로 변화를 배척하면서도 진보니 보수니 중도라는 구별을 멋대로 한다. 국민은 객관적이고 청렴한 정치인들은 상대성을 인정하는 정직한 배려의 합리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