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9일 화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어제밤은 오른쪽 어깨통증이 심하지 않았다. 팔도 다소 가벼웠다. 그러나 왼쪽 다리의 저림이 처음 병원을 찾을 때와 같은 수준이 되었다. 극심한 통증에서 벗어난 지금은 그래도 견딜 만 한 통증이다. 오늘은 아침이면 통증이 심한 증세를 찾아보겠다고 했다. 추운 계절을 무사히 넘기는 것이 나에게 중요하다. 체중이 4kg이나 줄었다. 아마도 통증 때문이었을 것이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중이 불어나는 현상은 젊은이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오후 2시반경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방한 마스크와 안전모와 보호경을 쓰고 신아동 스케이트장으로 나갔다. 몸을 풀고 스케이트를 타려는데 서여사와 강여사가 들어온다. 2시에 왔다가 운동을 다마치고 돌아가기 직전에 함께 운동장을 돌았다. 나는 다섯바퀴를 두 번 돌고 집으로 돌아왔다. 역시 저녁밥은 맛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