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8일 목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너무추워 나들이가 겁난다. 병원을 쉴까하다가 어쩐지 불안하여 21세기로 왔다. 버릇처럼 물리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곳에서 치료를 시작하고부터 운동도 조금씩 할 수 있을 정도로 통증이 줄어들었다. 이상태로 조금씩 재활되면 따뜻한 봄이 오는날 만사가 형통해 질 것이다. 남을 믿고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같도록 노력해야한다. 억울한 인생은 남이 만드는 것보다 이를 견디지 못하는 자신의 무능이 만드는 것이라 여겨야 한다.

   남을 모함하는 버릇의 인생은 그만큼 고통을 스스로 만들어 가지게 된다. 시향제례때 난동과 같은 성토를 부린 녹음기를 들고 경찰서를 찾아갔다. 종윤의 형제들을 고발하고 명예훼손에 대한 처벌을 할 수 있는지 상담을 했다. 문중종친회에서는 일어나는 빈번한 사례란다. 소송과 서류상의 근거로 보아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이 될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하단다. 그러나 한 번의 녹음으로 현장을 확인할 수없다고 한다.

    다음 총회시에 이러한 난동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연락을 주면 기동파견하여 현행범으로 처벌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담당관이 말한다. 내년 시향제례때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언행을 삼가토록 예고를 해두어야한다는 조언도 해주었다. 참 부끄러운 일이나 선인들의 유지를 받들어 두레정신의 정직한 복지를 베푸는 종중을 만들어 자손들끼리 화목하게 하는 터전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부득이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