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7일 수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다리의 통증이 한결 누그러졌다. 차도가 나는 것같다. 간호사와 의사에게 명랑한 인사를 걸었다. 이대로 장애가 되지 않을가 염려했던 탓이다. 총회때 종중돈을 훔쳐먹지 못해 안달을 하며 나를 음해하고 모략하며 회장직을 물러나라고 성토를 했던 놈들을 그래도 집안의 자식들이라고 참고 있는 내가 바보같다. 나의 다리가 이지경이 된 것도 종중돈을 아끼려다 생긴병이다.

  석공 전무가들에게 블록마감공사 견적을 부탁했드니 150만원의 견적이 나왔다. 차라리 장비를 구입하고 일일노무자를 고용하여 4일동안 직접 작업을 완료했더니 모두 60만원이 들었다. 나의 골병은 이런일로 생긴 것이다. 종중돈을 훔쳐먹는데 이골이 난 종윤형제들의 탐욕이 너무나 지나치다. 종중에서 퇴출시켜 차라리 남처럼 지내는 것이 종중을 위해 나을 것 같다. 재판이 확정되는날 이들이 얼마나 반성하느냐에 따라 용서를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