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6일 화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병원을 다녀왔다. 고통의 두려운 마음을 안고 시술실로 들어갔다. 이번 치료는 지난번 보다 통증이 심하지 않았다. 상태가 좋아진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의사는 이번에 그렇게 아프지 않았죠? 하는 것이다. 간호사는 상태가 호전되는 징조라고 했다. 제발 원상이 복원되어 활달한 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왼쪽발목쪽과 발등이 저리듯이 아리면서 견딜 만한 통증이 계속되고 있으나 이 정도의 통증은 참을 수 있어 오후에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보았다.

   오늘은 식객이 적어 식당 빈 자리가 많이 비어있었다. 들어자가마자 배식을 받았다. 노인대학졸업이 끝나는 내일 부터는 배식이 일찍 끝나니 빨리 오라고 한다. 어제저녁 이상규씨와 이상복씨와 함께 과메기 안주로 막걸리 파티를 하였다. 연이틀이나 막걸리를 마신 탓으로 새벽이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