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4일 일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시향일이다. 우편통보를 하지 않았다. 새 주소를 스스로 알려줄 때까지 우송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종윤이 형제들의 식구는 서로 우편으로 통보를 하여 나를 성토하기 위한 세를 크게 이루었다. 휘<병주>종숙 내외분을 봉안한 채규형님부부와 두 아들 집안과 부산의 동규, 종열, 창원의 종윤사촌과 대평의 종기와 종만이가 참석했다. 고전의 형수와 종길, 종엽의 처와 손자, 상학이가 참석했고 구정의 형수 아들이 오랜만에 참석했다.

    종윤의 형제들이 회장을 성토하는 총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엄청난 굴욕을 참고 그들의 사악함을 이겨낼 수밖에 없었다. 마음을 평온하게 하여 탐욕스런 이들을 용서하는 의지를 끝까지 지키겠다고 스스로 다짐한다. 총회를 상습으로 방해 할 경우에는 형사문제가 야기될 것이다. 그리고 종윤이 집안을 종중에서 퇴출 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