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2일 금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두 번째의 고문같은 허리주사를 맞은 오늘은 작은 변화지만 좀금씩 나아가는 징조를 느낀다. 의사도 느린 진도를 설명해 주신다. 차도가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오늘은 견딜 만한 통증이라 인라인스케팅도 쉬어가며 잘 탔다. 튼튼했던 다리가 근육이 빠져 버린 지금은 스케이팅을 힘차게 할 수가 없다. 자세를 고치는 마음으로 운동장을 몇바퀴돌았다. 통증의 인터벌도 조금씩 길어지고 낮은 발목의 통증이 조금씩 위로 올라오며 것도 좋은 징조같다.

  무사히 시향제레를 치룰 수 있게되어 천만다행이다. 이번 시향때는 아내가 시간을 내어 제수를 관리해 주었으면 참좋겠다. 작년에는 도둑맞는 것처럼 서운한 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