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9일 일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즐거운 하루였다. 진주 지니 클럽의 동아리회원을 따라 제3회 경남연합회장배 인라인대회에 참석했다. 전주대회, 영암대회를 참관하다보니 낯이익은 사람이 많다. 경남 최고의 선수가 오늘은 운동을 하지 않고 모든 음식을 만들어 후배들에게 베풀고 있다. 다정하고 야무진 어머니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 가짐은 인라인을 즐기는 동호회원들의 얼굴에서 나타난다. 나이 많은 나를 위해 보호 해주고 배려해주는 친절이 고맙게 느껴졌다. 인라인 운동을 시작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생태공원에서 행복한 하루를 즐겼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