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6일 목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지난 밤에 과음을 한 탓으로 늦잠을 잤다. 눈을 뜨니 7시가 넘었다. 아침 운동은 걸렀다. 부산 종수 조카로부터 전화가 왔다. 묘는 이장하지 않고 위패만 추원당에 봉안하겠단다. 격식을 차려 이장하기가 번거롭고, 묘를 건드리지 않는게 좋겠다고 가족들의 합의가 있었단다. 원덕이 형제들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 때문인지도 모른다. 덕분에 이날 다른 일을 할 수 있게되었다. 모아 둔 은행을 손 보거나 동호회 행사에 참가 할 수도 있다.

  복음병원에서 왼쪽다리가 저려 이틀을 물리치료를 했다. 내일 모래도 예약을 해 두었다. 크게 차도는 없으나 통증이 좀 가벼워 지는 것같고 아래로 내려오는 느낌이 든다. 변화가 있는 것 같다. 즐겁고 건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요즘은 왼쪽 다리통증 때문에 매사에 의욕이 저하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