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1일 금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간밤은 잠자리가 불편할 만큼 왼쪽다리에 통증이 심했다. 저녁에 먹은 약효가 없는 것 같다.약성에 면역이 생긴탓이 아닌지 걱정이다. 이러다간 병신이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한다.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날 수가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여 친구가 소개해준 한방병원으로 가서 약물 침을 맞았다. 즉시 효과를 느낄 수 없었으나 차라리 이곳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신뢰성이 있었다. 원장이 출타하여 젊은 의사가 병증을 진찰하는데 야무져 보였다.

   요즘의 한의원도 젊은 사람이 더 합리적이고 고답적인 권위보다 친절하다. 인체의 구조를 잘알기 때문에 -강세미나에 많이 참여하다보니- 의사들의 진찰이 터무늬가 없는지 감지를 한다. 병의원을 대여섯곳이나 다녀봤으나 상태가 개선되기보다 더 심해지는 것 같다. 월요일에 한번더 방문하기로 약속하고 돌아왔다. 돌아 올때도 통증은 차도가 없었다. 신원하게 달려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