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5일 일요일 맑음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4시에 기상을 하여 여행준비를 마치고 30분 모닝콜이 울리자 집을 나섰다. 전도등을 켜고 강변길을 달려 동아리 사무실(KT&G)에 도착한 시간은 10분전 5시였다. 자전거를 스탠드에 묶어놓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 버스에 탔다. 아침 운동을 하며 만나는 사람들이라 얼굴이 모두 익어 어색하지 않았다. 행복한 시간이 시작된 것이다. 카메라를 메고 나들이를 한지가 오래된 것 같다.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의 스냅을 순발력있게 포착할 수 있을지 가슴이 설렌다. 멋진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선수들의 정직한 마음의 표정을 형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연속적인 샸터가 많은 사진을 찍었다. 어떤 사진이 마음에 들지 모른니 한 장도 빠집없이 카페에 올려 달란다. 각자가 기념사진을 찾도록 부탁한다. 도움만 받던 내가 그들을 위해 작은 베품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