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人災 없는 나라>

사고 혁신

   전주대회를 마친 이후부터 인라인 동아리 연합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신안동 스케이트장에 에 모여 진주시 생활체육행정지원부재에 대해 성토를 하기 시작했다. 차양막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벤치에 이설이 내려 앉을 수도 없다. 그기다 조명까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출근 전에 새벽운동을 하기가 어렵단다. 그라운드 골프장에는 사용하지도 않는 조명탑을 3개나 설치해 두고 있다. 그 중 한 개라도 인라인 스케이트장에 이설하면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다.

    진주시장이 생활체육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생활체육회장이 시장공천에 도전했다는 이유로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의도적으로 기피하거나 중단시키는 몽리를 부리고 있다는 성토다. 진주시장의 직무유기로 고발을 하거나 소환운동을 벌여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성토가 행동으로 나타나기 전에 합당한 시민의 청원을 받아들여야 할 책임이 시장에게 있는 것은 아닐까.